NOTICE 

9월이란 기억나는 것도 기억해야 하는 것들도 많은 시기이다.
햇볕은 따스하지만 어디선가 서늘함이 뭍어나오는 날씨처럼
따뜻한 기억이지만, 마음속 어느 한 곳에서
애잔함이 흘러나오는 추억으로 둘러싸인 시기이다.

특이하게도 9월에 있었던 추억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한다.
켜져있는 시간보다 꺼져있는 시간이 더 긴 오래된 전구처럼
깜빡깜빡거리는 희미한 잔상으로 머리속에 남아있다.
그럼에도 끝내 잊히지는 않아서, 살다가 어느 순간 떠올라 버린다.

그러다가 깨닫는다. 내가 잠시 잊었던 이 기억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그것때문에 세상을 가진듯 웃었고, 그것때문에 웅크려 눈물짓던
그것때문에 내가 살아있고, 그것때문에 이런 내가 되었던 수많은 일들을
감전된 듯 떠올라, 한동안 아무일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기억들을.


9월이란 기억나는 것도 기억해야 하는 것들도 많은 시기이다.




....
....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기억해봐요 9월의날을
When you were a tender and callow fellow
그대 여리고 순수했던 젊은 날들을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기억해봐요 할수있다면
Then follow, follow
그리고 그대의 추억을 따라가요
....
....
Try to remember 가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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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씨 잘 지내시나요?! 애인님이랑 노시느라 포스팅이 겁나 뜸하신게죠?!
2005/09/06 00:49

樂天主意//아하하하하핫^^;; 포스팅이 겁나 뜸하긴 했네요. 오늘부터 좀더 많이 쓸지도 몰라요 냐하하핫;
그나저나 80년대생 오프는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까.먹.었.습.니.다 -_-;;
어허허허허
2005/09/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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